2025년 1학기 회고

2026. 1. 10. 13:09회고

어떻게 된 게, 사진 찍기엔 취미가 없어서 그런지. 블로그 쓸려고 사진첩을 봤더니 잘 찍은 우리학교 사진이 없더라고요... 그나마 유일하게 있는 사진이 저거라서 저걸 배경으로 했습니다 ㅜㅜ

 

 

되돌아보면...

이번에도 진짜 한다고 하다가 순식간에 지나간거 같네요. 심지어 마지막 회고에서 중간고사 내용까지 해버려서 더 쓸 내용도 많이 없겠군요.

 

 

5월 회고

SCSC대회를 나갔다 온 후, 몇 일 뒤에 학교 축제가 있었어요. 이번엔 작년과 다르게 기숙사에서 살아서 마지막 공연까지 볼려면 볼 수도 있었지만, 다들 라인업이 좋다던데 제 입장에선 그닥이더라고요. 축제명이 "라일락"이어서 진짜 아이유 오는 거 아니냐 하는 떡밥도 돌았었는데 결과는 아니였어요.

또 비하인드는, 동아리에서 hymn of the birds를 공연준비 하고 있었는데 리허설에서 혹평을 듣고 떨어져서 무대를 서지 못했어요. 덕분에 1주일이나 더 공부를 할 수 있잖아? 생각하고 또 공부를 안 했었죠 ㅋㅋㅋㅋ 그래도 동아리 무대는 구경하러 갔는데, 다들 열심히 준비 했더라고요. 좋았었어요.

5월 말에는 정보처리기능사 실기 시험이 있었어요. 공부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거도 1일 벼락치기를 해버렸어요. C언어와 JAVA로 된 코드를 보고 출력 결과가 뭐가 나올 지, 빈칸 채우기 이런 유형이 절반이고, 나머지는 데베랑 잡다구리한 단축키 같은 거 물어보는 시험이예요. JAVA를 써 본 적이 없긴해도 워낙 단순한 걸 묻기에 여기서 점수 먹고들어가면 쉬워요. 60점만 넘으면 됐거든요. 결과는 7월 초에 나왔는데, 75점으로 합격했어요.

2026년 입대부터는 헌혈 최대 3번으로 바뀌어서, 이제 남은건 헌혈 3번하고, 토익 시험만 남았네요.

 

 

6월 회고

6월 초~ 중순에는 기말고사가 있어서 공부를 좀 했어요. 이번 학기의 최대 변수는 결석 6번 한 C++이 어캐 되느냐 였는데 어떻게 살렸어요 ㅋㅋㅋㅋㅋ (출석 반영이 아예 없는 과목이였거든요.)

임시정부과목과, 3D프린팅 교양 과목은 과제 대체이었기에, 시험은 전공 4과목 밖에 안 봤어요. 먼저 컴퓨터 네트워크의 경우, 쉽게 나왔는데, 다 같이 잘 푼 거 같아서 평타 정도 친거 같았어요. 머신러닝 기초는 중간 때와 달리 계산문제조차 안 나왔어요. 시험 끝나자마자 시험점수가 나왔는데. 친구 한명하고 답을 맞춰보고 있었는데 그 친구랑 답이 전부 다 다른거예요.

근데 그 친구가 자꾸 자기가 맞다고 해서 이런 표정으로 있었는데, 그 친구는 30점 나오고 저는 70점 나왔다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ㅋㅋㅋㅋ

C++ 같은 경우엔, 중간과 다르게 C++로 PS 몇 문제 풀어본 상태라, 백준 실버급 실력까진 올렸었어요. 근데 시험이 쉽게 나와서, 라이브 코딩 문제는 다들 3문제 중에 올솔 한 거 같더라고요. 개념 묻는 문제는 좀 까다로웠는데... 그거도 몇 점인 지 발표도 안 하고 성적만 던지셔서...

자료구조는 그냥 더 대참사가 났어요. 시험 보는데 지각을 한 거예요. 택시를 타서 가는데, 택시도 길이 막히고 해서, 걍 버스 타고 간 거나 다름 없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좀 달리셔서 15분 정도 지각했어요. 늦게 도착한데로 어캐 하려고 문제를 받았는데, 거의 코드를 통째로 암기했어야 하는 수준으로 문제가 나와서 그대로 망해버렸어요.

이번 학기 성적은 3.8이 떴네요. 그냥 평타 쳤어요. 1학년 1학기 때랑 1학년 2학기 때랑 평균이 3.8정도였는데, 딱 그정도 나왔네요.

기숙사 방을 빼면서, 기숙사에 방에 설치한 라즈베리파이를 전원도 안 끄고 플러그를 뽑아버렸어요. (비정상 종료) 거기에 집에 와서 보니까 잘 켜지질 않아서 gpt한테 물어봐서, txt몇 개를 수정해버렸어요. (비정상 수정) 이러한 이유로 제손으로 라즈베리파이가 죽어버렸어요... acaloff이 디스코드 음악봇을 빨리 제공하라고 독촉 중이네요... 내 손으로 망가 뜨려서 어캐 할 수도 없고 하... 여러분 라즈베리파이는 제발 전원을 종료하고 플러그를 뽑으세요... 그리고 로컬DB는 망합니다. 백업을 하세요 제발이요 ㅜㅜ숙사 방을 빼면서, 기숙사에 방에 설치한 라즈베리파이를 전원도 안 끄고 플러그를 뽑아버렸어요. (비정상 종료) 거기에 집에 와서 보니까 잘 켜지질 않아서 gpt한테 물어봐서, txt몇 개를 수정해버렸어요. (비정상 수정) 이러한 이유로 제손으로 라즈베리파이가 죽어버렸어요... acaloff이 디스코드 음악봇을 빨리 제공하라고 독촉 중이네요... 내 손으로 망가 뜨려서 어캐 할 수도 없고 하... 여러분 라즈베리파이는 제발 전원을 종료하고 플러그를 뽑으세요... 그리고 로컬DB는 망합니다. 백업을 하세요 제발이요 ㅜㅜ

코딩이 망한 한별짱

 


 

 

외전

중간고사 끝나고는, 친구랑 같이 칵테일 바를 갔어요. 칵테일 바는 처음이긴 한데, 술 잘 못 먹는다고 해서, 도수 낮은거로 추천해줬거든요. (저도 소주는 싫어해서...) 대학로에 있는 가게였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였고, 분위기 괜찮았어요.

칵테일 바에서 준벅 먹어보고 맛있어서, 집에서 먹으려고 칵테일 샵가서 미도리, 바나나, 말리부를 사왔어요. 레시피 대로 똑같이 했는데 맛은 있는데, 이상하게 바에서 먹는 맛은 안 나네요. 뭔가 단 맛이 좀 더 부족한 느낌?

시험 끝나고, 기타도라도 좀 치러갔어요. 오락실가서 기타도라 치면 재미있거든요. 좀 낮은 레벨 할 땐 그닥이였는데, 갑자기 하루 필 받아서 5점 대 깨니까 그냥 계속 가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메이플 쇼케이스 보고 뽕 받아서, 이번 여름도 또 메이플만 하고 있네요. 이젠 슬슬 다시 여름 계획해놓은 것을 해야죠. 와중에, 백준 플레 3를 달성했어요. 이젠 등반속도가 확실히 줄어든게 눈에 보이고 있어요. 골드 2이상을 풀어야 겨우 1점이 오르거든요. 다음 목표는 플레 2를 찍어서 학교에 아는 형인 blackbee를 따는게 목표예요. 별로 한 건 없지만, 또 1학기가 지나가네요 ㅜㅜ

'회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년 2학기 회고록  (3) 2026.01.18
아주늦은, 1학년 겨울방학과,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회고  (1) 2026.01.10
2024년 2학기 회고록  (0)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