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학기 회고록

2026. 1. 10. 12:48회고

2024년에 뭐 했더라...?

사실 동아리의 회장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회고 같은 것을 남기시길래 재미있어보여서 나도 해보려고한다.

 

지옥에서 돌아온 성적표

예... 22학점을 듣다니 미친 짓을 해버렸어요 ㅋㅋㅋㅋ
예... 22학점을 듣다니 미친 짓을 해버렸어요 ㅋㅋㅋㅋ

 

 

 

 

학기 중에 대참사가 몇 번 있긴 했는데... 어떻게 살아남았는 지 모르겠네요. 이제 와서 보면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기는 했나 싶기도 하네요. 공부 한 과목하고 안 한 과목하고 성적차이는 엄청나긴해요. (영어랑 교양 재테크는 사실 수업도 거의 안 듣고 수업시간에 딴 짓 했다는...)

"파란돌"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선대를 열심히 홍보하길래 저도 소프트과 전과 조건에도 한 과목이상은 필수로 수강할 것이라는 조건에도 있고 궁금하기도 해서 수강은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 쪽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에 절반은 가르쳐줬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보다 엄밀하지 못 하게 수학을 나가서 매우 아쉬움이 들어요. 그래서 따로 방학 때 유튜브에서 선대 강의 들으면서 보충하려고 계획 중이예요.

그래도 나머지 전공들이 살려줘서 어떻게 평점은 지옥에서 구출 했네요 ㅋㅋㅋㅋ

 

2학기 PS대회 출전

뭐 평범한 지망생이라 잘 하지는 못 해요. 2학기 들어서 2024 icpc와 교내에서 열린 국민대&중앙대 contest에 나갔어요.

동아리에서 사람을 모집했고요. 당시 icpc 출전 가능 나이의 Max와 min이 같이 있는 팀이라 Max and Min으로 Mnm으로 지었어요. 29분 째에 제가 젤 쉬운 E번 1솔 하고나서 2시간 반 째 서로 머리만 맞대다가 그대로 끝나버렸어요 ㅋㅋㅋㅋ. 이제 와서 보면 F번 문제는 손쉽게 풀 수 있는 ccw 알고리즘이였는데, 대회 당시에는 몰랐어요. 기하학에는 발 조차 담구지 않았었거든요 저땐

국민대&중앙대 contest는 최대 3인팀까지 가능한 대회였는데 솔플로 9등 했었어요. 30팀인가 참여했었던거 같아요. 문제 나오고 보니까 딱 실버까지만 풀었더라고요. 골드는 아직 하위도 랜덤 디펜스가 쉽지 않네요.

 

 

백준 문제 풀기

학기 딱 시작 했던 9월엔 골드4였네요. 기말고사 딱 끝날 때는 플레5였어요. (쟨 이상하게 방학엔 놀고 학과 공부해야할 학기 중엔 ps하고 있네)

아무튼, 새로 배운 알고리즘은, ccw, 선분교차, 볼록 껍질과 같은 기하학과, 냅색문제, 트리, 분할정복을 이용한 거듭제곱법 이정도네요. 사실 그냥 집히는 거 풀고 모르는 거면 걍 던져버려서 티어에 비해 내실이 좀 부족해요. 그래서 방학 때는 class5까지 모든 문제를 좀 풀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학기 중에는 통학, 수업듣기, 다시 통학, 백준 문제풀기, 자기, 유튜브 보고 또 보기 밖에 안 한 것같은...

 

 

디스코드 봇 개발

뭐 아직 개발 중이예요.

기능은 음악 재생 봇으로 해서 11월 초부터 하다가 기말 끝나고 다시 하고 있는데 (또 계절학기라서...라는 핑계로 미루고 있는) 코딩은 일단 대충은 다 해놨는데, 배포가 막혀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 중이예요. 배포 성공하면 이건 따로 글 하나 써서 지금까지의 과정을 따로 설명해볼게요.

 

마치며

이제야 첫 번째 개발이라서, 좀 남들에 비해서 늦는 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모르겠어요. 그냥 소프트웨어과 전과하고 싶은 전자과라서 주변에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소식통조차 없거든요. 유일하게 가입한 동아리도 알고리즘 동아리라서 좀 그렇고...

강연이나 컨퍼런스 같은 건 어떻게 알고 가는 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그나마 알던 전자과 애들은 이제 다 군대 들어가버렸겠네요. 2025년은 또 혼자겠군요...

대충 세워본 방학 계획은 이렇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계절학기 + 유데미 데이터베이스 강의
  • 프리드버그 선형대수학 강의
  • 백준 플레티넘3 찍기 ft. CLASS5++
  • 디코 봇 배포하기
  • 자동 가계부 프로그램 만들어보기

흠... 뭐 얼마나 될 진 잘 모르겠네요. 다 제 의지에 달린 일들이라서. 회고를 너무 늦게 썼지만, 읽으시는 분들도 2025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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