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 10. 12:53ㆍ회고

글을 써야지 써야지 미루다가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시작하면 별 거 아닌데 자꾸 "todo mate"에 미루게 되요. 매일 일기 쓰기도 하기로 해놓고는 2달 째 포기하고 있어요....
되돌아보면...
마지막으로 블로그를 쓴 것이 1월이네요. 그 때부터 4개월 동안 뭐 특별히 한 건 없지만, 회고를 해볼께요.
1월 회고
1월에 wasureta개발을 끝내고 블로그를 쓴 뒤로는, 여행을 갔었어요. 친구들하고 여수여행하고, 고등학교 동창 모임인 "인력사무소"라는 모임에서 MT도 갔었죠. 그리고, 제가 학교 밴드부에서 드럼을 치고 있거든요. (취미로, 잘 치지는 않아요). 그래서 2월 7일에 있을 동아리 공연에서 안예은-홍연과 디어클라우드-얼음요새 이 2곡을 하기로 해서 2월 초까지 계속 연습했었어요.
그리고, 12월에 겨울 계절학기로 "데이터베이스"라는 3학년 1학기 과목을 미리 들었었는데, 3주만에 강의가 끝나서 많이 얻어가는 것이 없었어요. (성적은 교수님이 감사하게도 A0나 주셨어요) 그래서 유데미에서 더 공부하기 위해서 "데이터베이스" 강의를 샀었는데, 한 4주차 정도까진가 듣다가 하차 했었어요. 지금 블로그 쓰면서 그런게 있었구나 싶네요. 기억속에서 아예 잊혀졌었거든요.
2월 회고
2월 7일에는 공연을 했었어요. 그리고, 2월에 공연을 마치고, 1학년 때와 달리 다행히 기숙사가 당첨되서, 다니던 드럼학원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뭐 부끄럽지만, 궁금하시다면...
그리고는, 2월에는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한 번 갔었고요. 엄마가, 원하는 앱을 한 번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앱 개발은 또, 첨이라 flutter랑 react-native를 둘 중에 고민하다가 flutter를 때려치고 react-native로 하기로 결정했던 기억이 있어요. 또, react-native를 유데미에서 강의를 샀는데 이거도 한 40%를 듣고 방치된 상태네요.
유데미가 가격이 80~90%할인을 자주해서 거의 2만원이면 살 수 있어서 이거 참 안 살 수가 없어요.
그리고 2월에 또, 중요한 일이 있었어요. 저는 2024년에 정시로 국민대 전자과에 입학했었고, 작년 내내 전자과인지 소프트웨어학과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었어요. 그리고, 전과신청을 했었고, 면접을 보고 소프트웨어학과로 전과 성공을 했었어요. 전과 면접에서 면접관분이 그님티를 시전하셔서 플레티넘이라고 말하고 기억에 남는 알고리즘으로 convex-hull을 설명하면서 기분이 좋았었어요. icpc에 ccw에 한이 생겨서 공부하다가 convex-hull까지 공부한 거라, 나름 스토리도 있거든요. 그리고 면접보고나서는 그냥 당연히 붙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3월 회고
아무것도 안 한거 같은데, 개강을 했어요. 학기초에는 혼자 유데미에서 산 React-Native랑 wwe하다가 겨울방학에 하는 것으로 미뤘어요. 과방, 기숙사, 자습실 등... expo로 빌드를 하고 그걸 핸드폰으로 확인을 하려면 wifi가 잘 되어야 하는데, 신호가 불안정 했거든요. 무엇보다 아이패드로 앱화면과 유데미 강의를 반반씩 틀고, 노트북으로 따라서 하는 게 힘들었어요. 이건 여름방학 때나 한 번 해보려고요. 근데 한 가지 느끼는 건, 웹이나 앱은 저에게는 재미가 없는 거 같다는 거였어요.
아직 진로를 못 정해서 고민 중이거든요.
저번 글에서 wasureta를 라즈베리파이를 서버로 돌린다고 했었어요. 기숙사에 살게 되면서, 기숙사 전기로 이 라즈베리파이를 쌀먹하고 싶어졌어요. 집에서 라즈베리파이를 쓸 때에는, hdmi선을 통해서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을 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노트북으로 라즈베리파이를 쓰려고 하였더니, 모니터가 없기 때문에 원격연결을 해야했어요. 여기서 문제가 좀 크게 발생했어요. 왜인지 모르게 제 라즈베리파이는 cli였고, gui를 깔아야 하는 일이 발생해서, gpt와 wwe와 acaloff라는 친구의 도움으로 해결했어요. (사실 저는 아직도 뭐가 문제였었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기숙사 wifi에 라즈베리파이를 연결 시켜두고, 그 라즈베리파이를 노트북에서 Real-VNC를 통해서 원격으로 접속해서 사용 중이예요. (이거 다시 원격연결 하라고 하면 못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아무튼, 제 디코봇은 라즈베리파이에 깔린 db를 통해서 잘(?) 돌아가고 있답니다.
4월 회고
군대를 가려고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을 신청했었어요. (내가 왜 군대가는데 이딴 짓까지해야 해...) 공군을 가려면 점수를 따야하는데, 계산해보니까 전산병으로 가려면, 3학년 재학까지의 점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는 포기했어요. 저는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갔다올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일반병으로 가려고 했는데, 커트라인 때문에 확실히 하려면 기능사 자격증이 하나 있으면 확정적으로 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쉬운거 하나 신청했어요. 4월에 필기 시험, 5월에 실기 시험 봐서 결과가 나오는 시험이예요. 필기는 아주 쉬워요. 대충 sql은 저번 계절 학기에 이미 학과목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들었고, mysql을 wasureta를 만들면서 써봤기 때문에 괜찮아요. 그리고 비트 계산하는 거도 2학기에 "논리회로"라는 과목을 들었기 때문에 아는 내용이예요.
나머지 내용은 모르기 때문에 문제은행가서 전날 하루만 투자해서 제 자신을 강화학습해서 클리어 했어요.

모르는 문제는 강화학습으로 해결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60점만 넘기면 합격인 시험인데, 73점으로 합격했어요. 모르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당황했는데 다행이였어요.
이게 끝나자마자 바로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였어요. 봐야 할 과목은, "컴퓨터 네트워크", "c++", "자료구조", "머신러닝 기초",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교양)" 이렇게 5과목이였어요.
또, 수업시간에 열심히 졸아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니 과거를 후회하고 벼락치기를 했죠. (미사카 미코토 공부법은 최고야~~) 뭐 나름 한 거 만큼 나온 거 같아요???? (사실 모름)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 이슈가 하나 있었어요. "컴퓨터 네트워크"과목에서 전 값에 따라 기존 값을 바꾸는 신호인데, 초기 값이 없기에, 답지와 위상이 180도 뒤집힌 신호도 답이 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을 하고, 교수님한테 모욕적인 말을 들었죠. 하...;; 슈발... 그거 말고는 별일 없었어요.
아니 사실 또 있었어요. c++과목에서 라이브 코딩을 하는데, 제가 공부를 안해서 string을 쓸 줄 모르는 거예요. (백준 플레5는 파이썬으로만 했거든요...) 그래서 뭐가 문제인가 하고 시험 끝나고 봤더니 그게 아니라 cout >> 이러는 참사가... :fish:
사실 3문제가 나왔는데 1시간 반 시험 중에 끝나기 20분 전까진 1문제도 못 풀었는데, 2문제라도 풀고 나온게 기적이 아닐까요...
그렇게 시험은 다 끝났는데, 이건 진짜 우리학교 고질병인거 같은데, 시험 성적을 안 알려주세요. 몇몇 교수님들이... 중간고사도, 과제도, 기말고사도 성적공개를 안 하시고 종강이후에 성적만 띡 던지시고 가시는 교수님들이 있는데... 이러면 진짜 왜 내가 이 성적인지 이유도 모르고 당하니까 짜증나요...
다른학교는 자기 성적 받고 나서 Q3이네 Q4네 이러는데, 평균, 표준편차는 커녕 자기 성적조차 안 알려주니까... 이게 진짜 맞나 싶어요. 이게 1학년 때 학교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인데 나아지질 않네요. 이번에 비대위에서 학생회가 생겼는데 공약으로 내걸긴 하던데 바뀔런지 궁금하네요.
계획하고 있는 것들...
틈틈히 아주 조금씩 점수를 올려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플레4에 진입했어요. 와~~

저 뱃지랑 프사도 썰이 있는데, 뱃지는 티어친구들 만우절 투표이벤트 한다고 해서 문제 왕창 풀어서 받은 뱃지와 그 때 받은 배경이예요.

우리 플레 귀여워요
얼굴이 제 프사에 가려지는게 싫어서, 그냥 이거 맞추려고 제 프사를 바꿨어요 ㅋㅋㅋㅋ
이제 중간고사가 끝나서, wasureta release1.1을 계획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좀 개선할 것과 친구들과 현재 쓰고 있는데 개선할 것 의견을 받아서 천천히 또 코딩을 해보고 있습니다.
혹시 쓰고 싶으시다면, 제가 만든 공식서버니까 놀러오세요~~(아직 별 건 없지만)
그리고, 5월 중에는 또 밴드부에서 정기공연이 한 번 있고요. 빨리 빡집중에서 fft에 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해요. 작년에 제가 "인력사무소"에 "어려운 수학을 풀고 싶다면 fft를 하세요~"하는 떡밥을 뿌리고, 저는 못 풀고 나머지 애들은 다 풀었거든요 ㅜㅜ. 이제 떡밥을 회수해야죠!
여름방학 때는 진짜 수학을 좀 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져요. 저번에도 하려다가 포기한, 선형대수학과 꼭 필요한 미분방정식은 방학 때 배워야겠어요. 수학 기본기가 안 되니까 "인력사무소"내 모임에서도 슬슬 알아 듣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뭐 이정도네요. 제, 겨울방학하고 1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이야기예요. 별거 안 한 거 같기도하고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앞으론 블로그도 좀 더 자주 써보고 해야겠어요ㅂㅂ~~ (이거 서버비 내고 블로그 쓰고 있는건데 이렇게 안 하다니 ㅜㅜ) 블로그 다크모드와 글꼴은 좀 개선해야되겠어요. 혹시 좋은 글꼴 아시는 분은 댓글 좀 주세요. 제가 디자인 감각은 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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